Design [CocaCola: The Sign] 2019 Cannes Lions: Outdoor Bronze Client: CocaCola Agency: Publicis 비주얼적으로 대단히 쇼킹한 이노베이션은 아니지만,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룩을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하는 것은 맥도날드의 골든 아치와 같은 맥락에서 재미있다. 특히 요즘 메가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에 맞서 브랜드에서 자사 제품의 폐기에 대한 부분까지 신경 쓰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지 않았나 한다. 얼핏 지나칠 수 있는 로고와, 분리배출 쓰레기통이지만, 한 번쯤은 이목을 끌며 무심코 버리던 쓰레기를 신경 써서 버릴 수 있게 하지 않았을까 싶은 점에서 작은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Copywriting..